휴식이 필요해/강원도5 강원도 삼척 비오는 날 가볼만 한 곳 | 환선굴 그리고 대금굴 명절 연휴는 앞이 긴 것보다는 뒤가 긴 것이 좋은데, 24년도 추석은 추석날 앞에 연휴가 길었습니다. 강원도가 본가여서 긴 추석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 이곳 저곳 검색을 해보았는데,추석 당일날까지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집에만 있을 수는 없어 폭풍검색으로 알아낸 환선굴과 대금굴 강원도 삼척에 위치해 있습니다. 입장하는 곳이 연결되어 있어서 두 군데 모두 들르셔도 되고 한 곳만 들르셔도 되는데요, 대금굴은 100% 예약제로만 운영되고 있어서 한 두 달 전에 미리 예약을 해두셔야 합니다. 환성굴은 반대로 100% 현장결제로 진행되니 더 쉽게 접근하실 수 있는데요, 당일 날 급하게 짜인 일정이라 대금굴은 불가했고 환선굴을 다녀왔습니다. 이전에 광명동굴에 다녀온 경험이 있는데요, 우리나라에 .. 휴식이 필요해/강원도 2024. 9. 22. 더보기 ›› 강원도 해수욕장 | 아이와 가기 좋은 남애3리 해수욕장 24년도 여름은 이번처럼 여름휴가를 알차게 보낸 적이 있나 싶게 너무나 만족스럽게 여름휴가를 보낸 한 해였습니다.이런저런 우여곡절로 1차 2차 총 2회에 걸쳐서 강릉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1차는 계곡으로 다녀왔으니, 2차는 바다도 가 볼까 하고 계획하고 있는데, 마침 아이와 가기 좋은 바닷가를 발견하여 가보았습니다. 매 년 여름마다 역대 최대 더위라는 소식을 듣는 거 같아요. 올해도 역시 더욱 더워지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는데요, 올해는 특히나 바다가 따듯해져서 해파리가 기승을 부린다는 뉴스를 많이 접하게 되었습니다.강원도에 해파리가 많이 출몰한다고도 하고, 너무 더워서 해변가에서 과연 놀 수 있을까? 하고 1차에는 계곡으로 바로 갔었는데요, 막상 계곡에 다녀오니 바다에서도 놀아보고 싶.. 휴식이 필요해/강원도 2024. 8. 12. 더보기 ›› 강릉 안목 해변 대형 디저트 카페 | 노을 맛집 엔드 투 앤드 일출하면 동해 일몰 하면 서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편견입니다.동해에도 멋진 일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바다에서 일몰을 감상하고 싶었지만, 구름이 많이 껴서 일몰이 예쁠 만한 카페로 이동하여 일몰을 감상하였습니다.대형 카페라 일몰 감상하고 일몰이 진 후에는 음악을 들으며 남은 시간을 즐겨보아도 좋은 곳입니다. 카페 건물만 보면 그냥 대형 카페려니 싶지만 뒷마당에 감성을 100스푼은 뿌려놓은 듯한 곳.지난번 방문 때는 노키즈존이라 뒷마당은 그냥 눈으로만 살짝 감상하고 올라갔는데요, 이번에 노을도 보고, 음악 들으며 감성충전 제대로 한 날이었습니다. 야외만 감성이 있는 것은 아니에요,라운지에 가시면 큰 통창이 있고, 통창을 열면 바다뷰가 펼쳐집니다.지난번에는 아이들이 둘이나 있어서 라운지에서, 바다를 보.. 휴식이 필요해/강원도 2024. 8. 11. 더보기 ›› 강원도 가볼만한 곳 | 강릉 버드나무 브루어리 결혼 후에 강릉에 본가가 생겼다. 그러다 보니 두세 달에 한 번씩은 강릉에 간다. 항상 집에만 있는 집순이라고 생각했는데, 포스팅을 하려고 사진을 검색해 보니 생각보다 많은 곳을 다녀왔다.강릉에서 살고 있는 것은 아니니 여행자의 입장에서 볼 수 있고, 한편으로 어머님의 pick으로 강원도 주민의 숨은 맛집도 소개해 줄 수 있어서 유용한 카테고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그렇게 사진을 찾아보다 강릉 버드나무 브루어리가 눈에 띈다. 맥주 맛집이면서 수제피자 햄버거 맛집이다. 음료도 판매하고 있다. 낮에는 수제 피자 & 햄버거 맛집으로 저녁에는 감성충만 카페로 이용할 수 있어 추천한다. 위치강원 강릉시 경강로 1961(홍제동 주민센터 옆)영업시간매일 12:00 ~ 23:00휴식시간 16:00 ~ 17:00주.. 휴식이 필요해/강원도 2024. 8. 9. 더보기 ›› 강원도 취사 가능 계곡 | 장천 마을 휴양지 예전에는 바다 하면 부산이 떠올랐는데 코로나 이후, 바다 하면 강원도가 먼저 떠오릅니다.서울 기준으로 부산보다는 훨씬 가깝고, 기차로도 이용가능하고, 이른 출발과 늦은 도착으로 당일치기 여행지로도 가능합니다.강원도가 워낙 넓어서 사실 춘천은 같은 강원도에 사는 속초에서 가는 것보다는 서울에서 가는 게 훨씬 가깝기도 합니다. 강원도 하면 관광의 도시라는 것 말해 뭐하겠습니까?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취사 가능 계곡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사실 포스팅을 할까 말까 망설여졌습니다. 저만 알고 싶은 휴양지 거든요. 연일 폭염으로 강릉은 진짜 더워도 너무 덥더라고요.정말 길거리를 내 두 발로 걸어 다니는 것이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워낙 뜨거워 바다는 엄두가 나지 않더라고요. 뉴스에서도 바닷가 모래가 너무 뜨거워 .. 휴식이 필요해/강원도 2024. 8. 7.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