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양도 배 시간 및 배 예약 팁 예약 시 주의 사항

섬 속의 섬 비양도 

그곳에 가려면 배를 타야 하겠죠?

 

 

배 시간 확인하고 예약하는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예약 시 주의사항도 참고하여 주세요.

비양도 소개

비양도는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비양리)에 위치한 화산섬입니다. 

인구는 약 200여 명이며, 63 가구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면적은 0.5㎢ 정도이며, 협재해수욕장이나 금능해수욕장에서 바라보이는 섬입니다.

 

비양도는 날아온 섬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화산분출이 가장 나중에 이루어진 막내 섬입니다.

어종자원이 풍부해서 비양도 안에서 신선하고 다양한 횟감을 맛볼 수 있습니다.

비양도 안의 관광지

• 비양도 해안산책로
• 비양봉 : 대나무로 된 터널이 있고 정상에 하얀색 등대가 있는 비양도 중앙에 있는 오름
• 코끼리 바위
• 바닷물이 지하를 통과하면서 생성된 비양도 동부에 있는 해수못
• 아기를 업은 엄마 형상의 바위 등이 있습니다. 

비양도 배 시간 및 배 예약 팁

비양도에 가기 위해서는 당연히 교통편부터 알아보셔야겠습니다.

비양도 배 시간 

한림항에서 비양도에 가는 배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2천년호와 비양도호입니다.

두 배편의 회사가 각각이므로 승선하는 입구도 다르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회차	2천년호		비양도호
	한림항 출발	비양도 출발	한림항 출발	비양도 출발
1	오전 9:00	오전 9:15	오전 9:20	오전 9:35
2	오후 12:00	오후 12:15	오전 11:20	오전 11:35
3	오후 2:00	오후 2:15	오후 1:20	오후 13:35
4	오후 3:30	오후 3:45	오후 3:20	오후 3:35

 

각 여객선마다 하루에 4회 운영합니다.

 

비양도를 둘러볼 목적이면 2시간 정도면 충분한 시간입니다.

꼼꼼히 둘러보시면 더 걸릴 수도 있습니다. 

 

비양도에 들어갈 때 탑승한 배편으로 나올 때도 타고 나와야 합니다. 예매 시 유의하세요.

예를 들어 비양도호를 타고 들어갔다면 비양도호를 타고 나오셔야 합니다. 

현장 발권 시 한 번 더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승선하실 때는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반드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한림항 옆에 주차장이 있으나 성수기에는 자리가 없을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비양도 배 예약 

비양도로 가는 배편은 온라인 예약이 따로 준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현장에서 구매하셔야 합니다. 

타고자 하는 배의 승선신고서를 작성한 후 표를 예매하시면 됩니다.

 

날씨에 따라 운행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성수기에는 일찍 마감될 수도 있으니 전화로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2천년호 : 064) 796-7522

비양도호: 064) 796-3515

요금표

관광객	대인 12,000
	소인 6,000
제주도민	대인 10,000
	소인 5,000

 

소인은 만 2세 ~만 11세

화물은 20kg 이상이면 2천 원씩 부과됩니다.

비양도 자전거 / 같은 이름 다른 곳 비양도 백패킹

제주도는 비양도가 두 군데 있습니다.

한림항에서 출발하는 비양도에서는 자전거를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비양도 자전거

자전거 대여비용 5,000 (식당이나 카페에서 운영)

카페나 식당 이용 시 무료 제공하는 곳도 있음 

우도 안에 있는 비양도는 백패킹의 성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비양도 백패킹

우도 속에 있는 비양도는 차로도 들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차를 이용하실 경우 비양도 해녀의 집을 목적지로 설정하십시오.

 

배를 이용하실 경우 하우목동항이나 천진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우도에서 백패킹 시 샤워시설은 없습니다.

그러나 마을 주민들에 의해 잘 관리되고 있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습니다.

식사는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도 하지만 주변 식당에서 이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우도 하면 신선한 해산물이 유명하니 식당을 이용하는 것도 놓칠 수 없는 선택입니다.

 

섬 안의 섬 비양도 아름다운 곳으로 제주도에 방문하신다면 꼭 한 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연이 주는 선물을 마음껏 누리시고 쓰레기는 남기지 말고 가져가수세요.

비양도를 아름답게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