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숲 뽀개기 3탄 | 곤지암 리조트

10월 중순쯤에 화담숲을 다녀왔는데요, 그때 아래쪽에는 단풍이 들기 시작했었는데, 지금쯤은 화담숲의 단풍이 거의 절정으로 가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화담숲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 주세요.

화담숲 가을 단풍 10월 중순 | 화담숲 뽀개기 1탄

이번에 제대로 화담숲을 즐기고 와서 처음 화담숲 관련 포스팅을 하면서 예고를 했었는데요, 화담숲에 이어서 이제 곤지암 리조트를 하나하나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나온 곤지암 리조트에 있는 동굴식당 라그로타, 저녁에 방문한 한식당 담하, 아침 조식을 먹었던 미라시아 브런치 뷔페까지 모두 알려드릴게요.

 

일단 제가 묵었던 곤지암리조트 W빌리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곤지암리조트 W빌리지

 

위치

화담숲을 검색하고 오셔서 입구에서 왼쪽 방향으로, 바닥에 리조트 가는 길이 선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길 따라오시면 됩니다.

주차

곤지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하시고 리조트 앞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5,6,7번 주차장 중에서 묵으시려는 숙소 근처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화담숲 주차하는 방법 3가지

곤지암 리조트 둘러보기

리조트 쪽은 단풍이 거의 들었어요.

입구에서부터 숙소까지 깔끔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리조트 1층에는 카페도 있고, LG 계열사여서 그런지 LG트윈스 키프트샵도 있더라고요. 

지난여름에 아이 유니폼을 못 샀는데 이곳에 있더라고요.

사전 결제 시 셀프체크아웃도 가능합니다.

이제 숙소를 소개해 드릴게요.

제가 묵은 곳은 프라임 호텔형- 미취사형으로 최대 3인까지 묵을 수 있는 곳이에요.

더블침대 1개, 싱글침대 1개였어요.

숙소는 깔끔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시설도 오래된 느낌이 전혀 없이 새로 오픈한 것처럼 깨끗했어요.

입구에 트렁크를 보관할 장소가 따로 있고, 미니테이블까지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알차게 필요한 구성들이 잘 갖추어졌다고 느껴졌어요.

커피포트가 아닌 커피머신이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화장실이 참 좋았던 것은 샤워부스와 변기부스가 분리되어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리조트 근처는 단풍이 많이 있어서 바깥풍경도 보기가 좋네요.

이번 화담숲 코스로 11시 30분쯤 도착해서 리조트 둘러보면서 곳곳에서 사진 찍고 12시 20분쯤 라그로타에서 점심 먹고, 1시 30분쯤에 화담채 둘러보고 2시 20분 모노레일 타고 화담숲 둘러보고, 4시 30분쯤 화담숲 입구 근처에 있는 카페에서 시그니쳐 뻥크림과 커피를 마시며 마무리하고 숙소로 돌아와 잠시 쉬었다가 한 식당 담하에서 저녁 먹으며 하루를 마감하고, 다음 날 미라시아 브런치 카페에서 조식으로 마무리를 하였는데요, 알차게 꽉 채운 1박 2일을 보냈습니다. 

 

화담숲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당일치기 말고 1박 2일로 알찬 주말 다녀와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강력 추천합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