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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지오 v5 전기자전거 가격 전기자전거 렌탈

100억 부자입니다. 2024. 4. 13.

출퇴근 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비아지오 v5 전기자전거. 

비아지오 v5 전기자전거의 장점과 단점 가격을 알아보고 렌털과 구매 중 어떤 것이 현명한 선택일지 결정해 보겠습니다.

 

비아지오 전기자전거 사양

초보라면 전기자전거의 사양을 보아도 어떤 의미인지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전기자전거를 전혀 모르는 초보자의 입장으로 각 용어들을 설명하였습니다. 

 

자전거의 각각의 사양에 대한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시고 다른 전기자전거를 구매하실 때에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최고 속도 25km/h 도심을 주행할 때 안전한 속도
접이 크기 960 x 710 x 430mm, 접어서 보관 가능
주행 거리 최대 130km, 한 번 충전으로 가능 거리
전개 크기 1650 x 100 x 600mm, 적절한 크기의 자전거
방수 등급 IP54, 비오는 날도 운행가능 (폭우는 안됨)
무게 27.2kg, 휴대 가능
휠 크기 20인치, 편안한 라이딩에 도움
최대 하중 120kg 
디스플레이 컬러 LCD 디스플레이
모터 48V 350W (MAX 570) 
재질 알루미늄
배터리 48V 18.2AH
최대 경사도 20% 
브레이크 유압 디스크 브레이크 4, 급정거 시에도 안전한 제동

 

비아지오전기자전거-측면비아지오v5비아지오전기자전거-접은모습
비아지오v5_출처_비아지오_홈페이지

 

 

전기자전거를 타기 위해서는 도로교통법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2018년 3월 22일부터 시행된 자전거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PAS 시스템이 장착된 전기자전거는 최고 속도 25km/h 이하, 무게 30kg 미만이며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KC 안전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접이 크기(960 X 710 X 430mm)는 큰 여행용 캐리어나 중형 사이즈의 개인용 냉장고 혹은 작은 소파 정도의 크기입니다.

 

주행 거리는 한 번 충전으로 130km까지 주행가능합니다. 130km는 서울에서 출발해서 북쪽으로는 연천, 남쪽으로는 충청남도 금산 동쪽으로는 강원도 평창, 서쪽으로는 충청남도 당진까지의 거리입니다.

 

그러나 전기자전거의 배터리는 소모품 이므로 방전될 때까지 사용하기보다 배터리의 특성상 50% 정도 사용하고 충전하거나 25% 정도 사용하고 바로 충전을 해주시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러 나왔을 때는 화창했지만 갑자기 비가 올 수도 있고, 물구덩이를 지나갈 수 도 있습니다. 전기자전거이다 보니 반드시 방수 기능이 필요합니다. 

 

방수 등급 IP54는 전자기기가 얼마나 먼지와 물에 대해 보호되는지를 나타내는 국제표준으로, 첫 번째 숫자 5는 먼지로부터 얼마나 보호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숫자로, 먼지가 제품 내부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며, 들어가더라도 정상작동에는 지장이 없음을 의미합니다. 두 번째 숫자 4는 물로부터의 보호 수준을 나타내며, 모든 방향에서 튀는 물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지만, 완전 방수는 아님을 의미합니다.

 

비가 오는 날에도 IP54 등급의 자전거를 안심하고 타실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렇지만 안전을 위해 비가 많이 올 때는 자전거 사용을 자제해 주시고 자전거를 탈 때는 방수 기능이 있는 의류를 착용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자전거 휠의 크기는 자전거의 속도, 안정성, 그리고 조작성에 영향을 미칩니다. 16인치 휠은 휴대성과 조작성이 뛰어나며, 도시 환경에서 짧은 거리 이동에 적합합니다. 일반적인 생활자전거는 20인치 휠을 사용하며 더 나은 안정성과 속도를 제공하여 장거리 라이딩에 유리합니다. 로드 자전거는 26인치 휠이 많이 사용됩니다. 

 

48V 350W (MAX 570)의 모터 사양은 전기자전거나 소형 전기 이동수단에 널리 사용되는 모터 사양 중 하나입니다. 도심 내 짧은 거리 이동이나 경사가 있는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36V 모터에 비해 약 33% 더 큰 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즉, 더 긴 거리를 이동하거나 더 많은 출력이 필요할 때 유리합니다. 

 

350W 출력은 경사로 등반 시 더 높은 속도를 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더 많은 추진력을 제공합니다. 즉, 사용자가 더 쉽게 오르막길을 올라갈 수 있게 해 줍니다. 

 

한국에서 전기자전거 사용에 있어 350W 출력은 유럽이나 일본에 비해 상당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350W 모터는 무거운 짐을 싣거나, 경사가 심한 지역에서 이동이 필요할 때 유용합니다. 

 

정부에서도 전기자전거의 모터 출력 한도를 500W로 완화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알루미늄 재질의 특징은 가볍고 비용 효율적인 재료입니다. 저렴한 재질로는 스틸(하이텐강, 크롬강)이 사용되며, 용접이 쉽고 가격이 저렴하나 무겁습니다.  높은 품질의 재질로는 티타늄이 있습니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부식에 강하고 가볍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격적인 차이가 대략 100만 원에서 200만 원 정도이고 고가의 경우 600만 원까지 비쌀 수 있습니다. 

 

경사도는 (높이 / 수평거리) x 100으로 계산됩니다. 20% 경사도는 100미터를 가로질러 갈 때 20미터를 세로로 올라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가파른 경사는 전기자전거를 사용할 경우 배터리의 소모를 크게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주행 전 충분한 배터리 잔량을 확인하고 운전하시길 권해드리며, 가능하면 낮은 속도 모드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유압디스크브레이크는 전기자전거의 속도를 줄이거나 멈추게 하는 데 사용되는 장치로 액체가 있는 한정된 공간에 압력이 고르게 분포된다는 의미입니다. 브레이크 레버에 가하는 압력을 통해 제동력을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유압시스템이 기계적 시스템에 비해 유지보수가 덜 필요합니다. 특히 급격한 하강이나 빠른 속도에서의 안전을 보장합니다. 

유압디스크브레이크 4는 주로 산악자전거나 오토바이에서 사용하는 사양 합니다. 

비아지오v5 전기자전거 장점과 단점

 

비아지오 v5는 출퇴근용으로 만족도가 높은 자전거로 접이식 디자인이므로 휴대성과 보관이 용이하고 여행 시 자동차 트렁크에 실을 수 있어서 장거리 출퇴근이나 주말 라이더에게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Shimano 7단 기어로 다양한 주행 환경에 맞춰 속도 조절이 가능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3가지 주행모드가 가능하여, 일반 자전거처럼 사용할 때는 모터를 사용하지 않고 온전히 나의 힘으로 운행하는 것으로 운동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모터를 이용하여 나의 페달링에 가속도를 붙여주어 출퇴근 용으로 운동도 하면서 장거리 이동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로지 모터의 힘으로만 움직일 수 있어, 퇴근 시 모든 에너지가 방전되었다면 자전거의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거의 완제품의 형태로 조립되어 배송되기 때문에 간단하게 조립 후 바로 사용이 가능하며, 배터리에 잠금장치가 있어 도난 방지에 염려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일반 자전거의 평균 무게가 16~18kg이라고 할 때,  27.2kg의 무게는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기자전거의 경우 배터리의 무게가 포함되어 있고, 모터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자전거와 순수히 무게를 비교하는 것은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일부 사용자는 안장과 핸들이 다소 불편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러나 안장과 스로틀 레버 교체를 하여 이러한 문제는 해결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비아지오 v5 전기자전거 가격과 렌털 정보

 

비아지오 v5의 가격은 대략 1,890,000 (가격비교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입니다.

 

렌털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월 64,9000 원의 가격으로 약 3년의 약정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선납금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비아지오 전기자전거 구매 vs 렌털

일반 자전거에 비해서 전기자전거는 목돈이 들어가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렌털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렌탈비의 총액을 생각할 때 446,400(월별 금액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의 총액이 더 들어갑니다. 게다가 36개월의 의무 약정기간을 채워야 합니다. 물론 이 비용은 이자비용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우리가 스마트폰을 살 때 일시불로 내고 구매하지 않습니다. 할부로 살 때 이자비용이 꼬박꼬박 함께 나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할부 구매와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신 스마트폰이랑 가격적인 부분도 비슷합니다.)

 

전기자전거도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배터리의 수명이 한정적이고 3년 정도면 배터리의 성능이 떨어지는 것도 인지하고 구매를 할지 렌털을 할지 고려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스마트폰의  배터리도 대략 3년 정도면 기능이 저하됩니다.)

 

자전거를 타면 자동차로 이동할 때보다 좀 더 가까이서 자연을 느낄 수 있고,  좀 더 천천히 볼 수 있고, 꼼꼼하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사진작가들에게는 자동차보다 좀 더 유용한 교통수단이 아닐까 싶습니다.

게다가 전기자전거는 친환경적인 이동수단으로 내 몸도 건강해지고 지구도 함께 건강해질 수 있는 지구를 살리는 이로운 도구가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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